저장해두고 가고 싶어서 누구랑 가지 고민했던 수원양반댁도가니에 드디어 다녀왔다. 가끔 가지만 위치가 조금 애매한 인계동, 수원시청역과 매교역 중간쯤에 있다.
[수원양반댁도가니] 위치 :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196번길 1 전화 : 0507-1351-3459 영업시간 : 10:00-22:00/일요일 휴무 주차 : 가게 앞 외부 간판에서부터 느껴지는 노포의 향기. 35년 동안 운영하고 계시다고 한다. 기대하고 기대했던 만큼 서둘러 들어가 본다.
어르신들이 많이 보였고 내 또래 손님들은 한두 테이블 정도 보였다. 회식하는 단체 손님도 보이고.
함께 간 후배도 점심/저녁 회식으로 가끔씩 온다고 하더라. 내부, 분위기 이런 감성의 도가니탕 집이다.
세월이 묻어있지만 깔끔하게 정돈해두신. 처음엔 사방에 붙어있는 글씨들이 너무 정갈해서 프린트하신 건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직접 한글자 한글자 써 두신 거였다.
가까이 가서 계속 보고 있으니 사장님이 오셔서 수십년간 취미로 써온 글씨라고 하...